사람냄새 물씬 나는 고요한 철암.
Zeiss Ikon / C-Biogon 21mm F4.5 & M-Rokkor 40mm F2.0 / 400U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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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S : 10월 초에 찍은 사진들입니다만 일본 포스팅때문에 잔뜩 밀렸습니다.^^
PS : 며칠 전(2007.11.01)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.
차가 중앙 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도로 갓길에 전복되서 차는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었고(폐차 예정입니다)
문이 열리지 않아서 119구급대가 문짝을 뜯어서 저를 이송했었던 큰 사고였습니다.
하늘의 도우심으로(이럴때 쓰라는 말인거 같습니다.) '상처 하나 없이' 살았습니다.
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만 별 이상은 없다고 하니 곧 퇴원할 것 같습니다.
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안전운전 하시고 안전벨트 꼭 메시기 바랍니다.
안전벨트 안 멨으면 죽었습니다.
저는 며칠 푹 쉬면서 겸허하게 그동안의 저의 생활과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.